[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동구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11개 종목, 12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그동안 쌓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중 26~28일에는 보유자들이 직접 제작과정을 공개하는 시연이 진행된다. 내달 4일까지 올해 작업했던 작품들이 전시된다.

시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박제된 전통이 아니라 면면히 이어가며 발전이 가능한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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