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장애인스포츠단은 나사렛대학교 국제관 415호에서 제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나사렛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나사렛장애인스포츠단은 지난 24일 나사렛대학교 국제관 415호에서 제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나사렛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은 수영, 사이클, 역도 등 10개 종목, 17명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수영(50m, 100m, 200m) 은메달 3관왕을 기록한 조기성(특수체육학과, 3년)선수가 포함되어 있어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기성선수는 지난 리우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패럴올림픽 수영3관왕을 달성했다.

출정식에서 임승안 총장은 "결과를 떠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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