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40여명을 제천시 일원으로 초청해 가을 관광지와 촬영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지난 24~25일 실시했다.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제천시 일원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여행사진작가들에게 가을빛으로 물든 도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데 공을 들였다.

지난 24~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제천의 주요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자드락길'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충북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우리의 산하를 사진으로 담아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새로운 여행지 발굴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됐으며 현재 정회원이 32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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