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서병철 기자] 제천 백운초등학교(교장 최동섬)가 지난 24일 세계 각국의 젊고 유능한 전통음악 연주자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몽골과 베트남, 코트디부아르 등 다양한 나라의 연주자들이 자국의 전통음악 및 우리나라의 음악을 함께 연주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들은 신기한 다른 나라의 악기와 전통음악을 오감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섬집아기, 아리랑 등 평소 귀에 익숙한 우리나라 음악이 연주될 때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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