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공유와 실효성 확보방안 모색

사진. / 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25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공유하고, 청주시 복지정책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주시 복지행정이 나아갈 길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확보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혜미 교수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발표를 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안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민·관 네트워크에 기반한 복지전달체계를 강화,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삶의 희망을 주는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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