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교육감기역도대회·제40회 이상덕배 충북역도대회 종합우승

영신중학교 역도 선수가 26~27일 청주시 스포츠센터 역도장에서 열린 제45회 교육감기역도대회와 제40회 이상덕배충북역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영신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영신중학교 역도 선수가 26~27일 청주시 스포츠센터 역도장에서 열린 제45회 교육감기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3개, 제40회 이상덕배충북역도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4개를 획득해 교육감기와 이상덕배역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교육감기역도대회에서 변상복(64kg, 2년)선수가 1위, 원정문(+94Kg, 2년)·김태훈(85Kg, 2년)·김명준(77kg, 1년) 선수가 2위, 이상덕배충북역도대회에서 이경민(94kg, 3년)·조해찬(+94kg, 3년) 선수가 1위, 변상복(69kg, 2년) 2위, 권용우(94kg, 3년), 원정문(+94kg, 2년), 김태훈(85kg, 2년), 김명준(77kg, 1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1~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돼 내년 전국소년체전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배점규 교장은 "이번에도 영신중 역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을 해왔지만 영동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이다 "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2019년 충북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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