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 청원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서강덕 구청장)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김수철)과 지난 10월 19일 금요일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해 27일 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식을 가졌다.

대상가구는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가구이며, 작년 2017년 큰 폭우로 인해 집으로 많은 빗물이 집으로 유입되어 피해를 입은 가구로 나이 많은 노모와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아들이 거주하는 세대이다.

국제로타리3740지구인 서청주 로타리 클럽에서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마당 바닥 교체, 캐노피 설치, 거실 LED조명 교체, 침구세트 증정, 롤블라인드 증졍 및 약 2천여 만원 상당의 자금이 투입됐다.

서강덕 구청장은"㈜유원스톤 김수철 대표를 비롯해 LED등을 지원해 준 이덕기 대표, 외부 전체 공사를 진행해 준 박상혁 대표를 비롯해 이번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도와 준 서청주로타리클럽 전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