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소득아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진.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아동보육과와 무심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선문)은 지난 26일 무심천 라이온스클럽 창단 33주년 기념행사에서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소득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적기에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무심천 라이온스클럽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저소득 아동 및 아동복지 시설에 필요한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문 무심천 라이온스클럽회장은 "64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와 지원은 물론이고, 회원들 개개인의 특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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