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주공설운동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충주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건립된 충주종합운동장 신축으로 사실상 종합운동장으로써의 필요성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전문가로부터 재정과 도시계획, 환경, 녹지 등 분야별 발표와 심층토론으로 진행된다.

폐회 후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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