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가을 여행주간'인 내달 4일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관광객맞이에 나섰다. / 제천시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가을 여행주간'인 내달 4일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관광객맞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봄, 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달 4일까지 관광, 체험, 음식, 숙박업소의 협조를 받아 입장료 및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먼저 ▶청풍문화재단지(50%)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20%) ▶청풍호 유람선 및 약초생활건강(10%) ▶청풍랜드(번지점프, 빅스윙(주중 5∼10%)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예빛마을(20%) ▶약초생활건강, 박정우염색갤러리, 우드트레인(각각 10%)과 한방테라피에서도 한방차를 할인해 준다.

숙박시설인 청풍리조트(주중 50%, 주말 40%), 박달재자연휴양림(30%), 공전자연학교(20%), 명암산채건강마을(10%)을 이용하면 숙박비용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사진. / 제천시

산야초마을,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원, 성현한정식, 사과나무집에서는 제천 만의 건강한 음식들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미식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한편 여행주간 할인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충북 제천을 검색하여 할인방법이나 쿠폰 다운로드 등 업체별 할인 조건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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