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순 식품명인 특별상 수상

제천시가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자연치유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이연순 식품명인의 특별상 수상 모습. / 제천시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지난 25∼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자연치유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벡스코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대한민국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천시 평생학습 강사인 이연순(향토음식개발 원장)식품명인이 특별상도 수상했다.

이연순 원장은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북도 통합부스에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및 제천한방이혈봉사단의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체험'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송은숙)50명의 회원들도 전시 및 체험, 홍보, 발표 등을 통해 전국의 평생학습 정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문화 확산 교류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 2013년 중소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명실공히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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