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원서 기념식서 지역문화발전 기여 평 높아

이진우(왼쪽 네번째) 청양문화원장이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균형발전과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로 높이 평가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청양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이진우 청양문화원장은 지난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문화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28개의 전국문화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활동을 공모·심사해 우수한 활동을 한 기관을 선정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문화원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대한민국문화 원상 시상, 근현대 민간기록물전 시상, 장기근속자 공로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2012년 청양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커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청양군의 지역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지난 2015년에도 우리 전통 민속인 장승문화를 선양·보존하고 23개 동아리 육성 및 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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