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충북대·한국교통대 주최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및 네트워킹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선도대학인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1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직지홀에서 '2018충북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벤처캐피탈과 투자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상대적으로 투자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방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형성 등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투자 희망기업 20개사, 투자기관 11개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펀딩 전략'을 주제로 투자전략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IR), 기업-VC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또한 벤처캐피탈(VC)·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이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열린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지역의 유망·창업벤처기업 발굴과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형성 등 충북지역의 벤처투자 촉진 및 성장기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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