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충남 아기수당 지원 조례안 등 처리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해 금산군 충남 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계획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개의 첫날인 5일부터 9일까지는 5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총 200건의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들이 군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군정질문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남도의회의 충남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문을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군정질문이 있는만큼 각종 현안사업을 꼼꼼히 체크하고 심도있는 질문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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