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최장윤)는 지난 29일 졸업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의 2018년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교과과정을 통해 학습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발표함으로 창의력 개발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프로젝트 수업은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운영하는 학생주도형 수업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배양시켜 직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 4개학과 및 전문기술과정 특수용접 과정 소그룹에서 총 12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품의 기술성, 창의성, 활용성, 구성도, 교과연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

그 중‘다관절 자동용접 머신’을 제작한 산업설비자동화과 최정현 등 12명(지도교수 정준석, 이원휘)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최장윤 학장은“우수작품은 홍보관 안에 설치된 작품 전시관에 상시 전시함으로써 방문객에 대한 대학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책특수대학인 홍성캠퍼스는 2019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1월 6~20일까지로 입학상담은 입시홈페이지(http://www.kopo.ac.kr/hongseong)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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