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개신초 태권도부가 지난 28일 진천 화랑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및 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시상식을 마친 뒤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가 제45회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서 겨루기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태권도협회 주최로 27~28일 진천 화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도 겸해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초등 고학년부에 곽근우, 이준혁 선수가 우승을, 이현석, 이현규, 윤지은 선수는 준우승을 했다. 중학년 겨루기에서는 박지빈, 윤세아, 김민찬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분야별 좋은 성적을 선보인 개신초 태권도부는 겨루기 부문에서 초등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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