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호서대학교와 지난 30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마음건강지킴이 양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연계,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제공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그룹인지행동프로그램과 상담 제공, 사회복지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들을 마음건강지킴이로 임명해 정신건강분야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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