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개인부문 수상

31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종환 LX 충북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 / LX 충북지역본부 제공
31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종환 LX 충북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 / LX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종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장이 동반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LX 충북지역본부는 3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종환 LX충북지역본부장이 동반성장 개인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X는 이날 단체평가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종환 충북지역본부장은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창업 지원과 'LX해외진출센터'를 통해 30개 민간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유도해 지난해 114억5천만원의 수익을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LX가 지난해 공간정보 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상생희망펀드’가 60억 원에서 2020년까지 200억 원으로 확대되는 등 민·관 공동 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 점이 인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지정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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