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검 충주세무서장.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업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문준검 충주세무서장은 가장 먼저 공정한 세정업무를 강조했다.

문 서장은 "납세자의 어려움에 대해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입장이 돼야 한다"며 "조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화합인 만큼, 즐거운 직장, 자기발전,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문 서장은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을 거쳐 국세청 개인납세국 팀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해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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