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4일 보은군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축구장 등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2018 MBC꿈나무축구 8:8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보은군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축구장, 인조잔디 A, B구장 등 에서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2(초등 6학년), U-11(초등 5학년), U-10(초등 4학년), U-9(초등3학년)팀 등 총 4부문에 64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학부형들에게 지역 농특산물등 보은군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 추계),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유소년 축구선수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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