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시청 여민실서 환경·미디어이용·인권 등 교육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청 여민실에서 11월 정책아카데미 '민주시민교육'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6일에는 최열 환경재단이사장의 '21C, 이제는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로 문을 열어 13일에는 구본권 한겨레기자의 '인공지능시대의 현명한 미디어 이용법'이 진행된다.

20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례를 통해 본 인권', 27일에는 손경이 관계연구소장의 '우리가 젠더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가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damoa.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0)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으로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해서 결정하고 직접 실천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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