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개 분야
유망수출기업인 올해 신규 추가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접수받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접수받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영능력이 우수한 충북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5~16일 '충북 중소기업인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분야는 ▶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 유망수출기업인 등 4개 분야다. 유망수출기업인은 올해 하반기 신규 추가됐다.

포상 훈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으로 분야별로 최대 5명까지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경쟁력 및 기술력이 우수하고 생산성이 높은 혁신형 기업, 유망창업기업인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 유망수출기업인상은 ▶중기부 및 수출지원협의회 참여기관 수출지원사업 참가 후 1년 이내에 첫 직수출 1만 달러 이상 달성 기업 등이 해당된다.

심사는 서면평가를 통해 1차 선발후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12월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된다.

접수 및 문의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편 또는 이메일(khs11200@korea.kr)로 하면 된다.

'충북 중소기업인상'은 1999년 첫 시행돼 지금까지 모두 331개 도내 기업(우수 197개, 여성 68개, 창업 66개)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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