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전시실이 새단장해 6일 재개장했다.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전시실이 새단장해 6일 재개장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이 새롭게 단장하고 6일 재개장했다.

증평군은 지난 10월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문을 연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증평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연대순으로 분류해 전시실을 구성했다.

또 추성산성 출토 토기편, 남하리사지 출토 넝쿨무늬 암막새 등 지역의 주요 유적 출토품과 김득신 신경행 등 역사문화인물 관련 유물, 일제 강점기 도안면 백암리 마을계 운영 기록 등 지역의 문화 유적과 문화재, 출토 유물을 전시했다.

한편,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는 가을 전령사인 국화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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