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분야 최대 커뮤니티 '백만인클럽' 선정
민간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 공로 인정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이 노인복지분야 최대 커뮤니티인 '백만인클럽'이 평가한 2018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노인복지부분)에 선정됐다.

6일 '백만인클럽'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사회보장과 사회안전망 구축과 영유아,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복지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간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비영리 재무회계규칙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유재산 투자에 대한 보상은 헌법상 정부가 국민에게 보장해야 할 권리라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분별 수상자는 노인복지부분 민주당 오제세·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을 비롯해 국가 복지정책 부분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공공비리 부분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 초당적 국민주제 부분(공동수상) 민주당 기동민·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지역사랑 부분 바른미래당 김광수 의원 등이다.

'백만인클럽'은 2012년 7월 바른노인복지실천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시민 모임으로 개명과정을 거쳤 약 5천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노인복지 분야 최대의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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