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제산업단지 내 위치한 ㈜뻐꾸기 구자홍 대표가 지난 6일 괴산군청을 방문, 떡국떡 2천kg(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대제산업단지 내 위치한 ㈜뻐꾸기 구자홍 대표가 지난 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2천kg(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받은 떡국떡은 국내산 쌀로 제조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 및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홍 ㈜뻐꾸기 대표는 "괴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뻐꾸기에 괴산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뻐꾸기는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건강식품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6월 괴산대제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후 금년 8월 공장등록을 완료했으며, 쌀국수, 쌀라면, 쌀떡볶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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