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청년, 중장년 실업자 고용을 통한 덩굴류 제거단 참여자를 11월부터 공개 모집, 선발 중 이라고 밝혔다.

산림일자리 참여자는 칡 등 덩굴류 피해가 심하고 경관관리가 필요한 숲 가장자리와 도시 숲, 숲길 주변의 산림에서 덩굴류 등 을 제거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충주, 보은, 단양, 부여) 4개 기관 71명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며, 취업취약계층, 청, 장년층, 산림분야 자격 보유자는 우선한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해당 관리소별 방문신청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선발되는 덩굴류 등 제거단은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제거 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숲에 관심이 많은 청년, 중장년 실업자 및 지역민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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