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가 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와 정책자문단,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민선 7기를 맞아 8기 정책자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행정재정위원회, 경제농정위원회, 교육문화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개발 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 28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정책자문단장으로 도정 노하우가 풍부한 정재호 전 진천부군수를 선임해 내실있는 자문단 운영이 기대된다.

진천군정책자문단은 2004년 출범해 주요 정책 계획 및 수립, 장단기 발전 계획 등 주요 군정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