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거, 점포겸용주택, 주유소, 지원시설, 주차장, 종교용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항공사진 / 중부매일 DB
청주 테크노폴리스 항공사진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지난해 준공으로 1차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8일 2차 사업부지의 준주거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유소용지,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종교용지를 분양하기 위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준공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불러 왔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및 LG생활건강과 주거·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써 약 53만여 평의 사업부지를 추가로 확장하는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중 이어서 이번 분양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공고에는 근생시설 등을 함께 지을 수 있는 점포겸용주택용지와 지난 분양 시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준주거용지, 주유소용지가 오는 11월 14~15일에 입찰신청을 받고 11월 16일 입찰하는 일정이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송절동, 화계동 등 일원에 175만9천186㎡로 조성되는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이며, 청주시, 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등 8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분양가 및 입찰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jtp.co.kr) 및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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