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반가운 가을비로 해소됐던 미세먼지가 다시 충북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주말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강한 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 간 충북전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동안 짙어진 미세먼지 농도는 다음 주부터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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