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IN사회적기업] 9. 영진엘리베이터
매월 1회 20분 이상 점검 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차별성 강조

영진엘레베이터 직원이 승강기를 점검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운행관리, 예방관리, 수리, 긴급조치, 정기검사 등 유지·보수·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은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의 주어진 수명 동안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20분 이상 승강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점검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자체점검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자로 이뤄진 2인 1조를 투입해 안전하고 완벽한 점검을 실시중이다.

점검 뿐 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자체 수리를 실시하고 이를 전산화 한 자체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는 충주시설관리공단, 충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승강기 150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120대, 상가·원룸 130대 등 도내 총 500여 대의 승강기의 유지·보수·관리를 맡고 있다.

여기에 승강기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중 드물게 국제인증인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는 등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구나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와 승강기안전관리공단과는 별개로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긴급출동서비스 및 사고현장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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