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상명대학교는 프라임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CEO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학창의발명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로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2학년 주다원, 박보경, 허소정 학생들은 '움직임을 줄 수 있는 DIY 페이퍼'를 출품, 참여기업 CEO상을 수상했다.

한편,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2018 ICT대회 지역별 우승과 세계로봇월드컵 FIRA 2018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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