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흠 주무관
임정흠 주무관.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 운산면행정복지센터 임정흠(30·남)주무관이 10일 세종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임정흠 주무관은 클래식 기악분야에 참여하여 리스트의 '단테를 읽고(Apres une lecture du Dante)'란 곡을 피아노 독주, 우수한 기량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

이번 행사는 5개분야(가요 개인·단체, 클래식 성악·기악, 국악) 436팀 참가한 1차 예선에서 135팀을 선발했고 지난달 20일 정부세종건벤션센터에서 2차 예선을 경연을 실시하여 본선 진출 22개팀을 선정했다.

2007년부터 전·현직 공무원 및 소속 무기계약·기간제직원 등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루는 공무원음악대전은 인사혁신처에서 음악을 통해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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