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을 마친 후 재학생 54명과 교수진, 내빈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 백석대
선서식을 마친 후 재학생 54명과 교수진, 내빈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 백석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제8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는 54명의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인류 봉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보건학부 양종래 목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정정미 학사부총장은 훈사를 통해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며 "노력한 만큼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늘 최선을 다하는 치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서식 순서 중에는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한 축가를 준비해 축하하기도 했으며, 선서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 치위생학과는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교내 학과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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