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송악농협은 우리 쌀 100%로 만든 떡국떡이 말레이시아 수출로 시작, 독일, 스페인으로 5톤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송악농협
아산 송악농협은 우리 쌀 100%로 만든 떡국떡이 말레이시아 수출로 시작, 독일, 스페인으로 5톤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송악농협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 송악농협(조합장 이주선)은 우리 쌀 100%로 만든 떡국떡이 말레이시아 수출로 시작, 독일, 스페인으로 5톤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멥쌀, 찹쌀 등 떡을 만드는 주재료를 계약재배를 통한 지역내 농가에서 구입하여,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발주 받는 즉시 생산에 들어가 신선함을 유지하며, 특히 "송악 떡국떡"은 우리쌀 100%로 만들어 국내 소비자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받고 있다.

이주선 조합장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한류를 활용한 수출국 다변화 등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 소비확대에 전력하여 쌀소비 확대는 물론 6차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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