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서 12일~22일까지

청주한국화 작가 초대전이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청주교육대학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한국화 작가 초대전이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연고를 갖고 한국화 분야에서 작품을 해 온 원로 작가부터 젊은 작가까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청주 한국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는 강호생, 김준근, 김지현, 박동균, 박영대, 박영학, 박진명, 오송규, 우아미, 윤문영, 윤미란, 이동우, 이석구, 이용택, 임영수, 임정한, 정상수, 최재자, 하은영, 허주혜, 홍병학 작가 등 21명이다. 전시 기간 중 18일(일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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