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농협 충북본부 금요시장 직거래장터에서 열린 '사랑의 가래떡 데이' 행사장에서 김교선 경제부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고객들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9일 농협 충북본부 금요시장 직거래장터에서 열린 '사랑의 가래떡 데이' 행사장에서 김교선 경제부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고객들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9일 농협 충북본부 금요시장 직거래장터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가래떡 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직접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우리 쌀 홍보에 앞장섰다.

김교선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은 "충북농협은 충북 쌀 소비확대와 홍보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가래떡 데이'행사를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날짜 마케팅을 활용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주년을 맞는 이 금요장터는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며 지역의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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