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앞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27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앞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6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남·녀 우승팀에게 내년에 열리는 제18회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한편,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관내 14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8개의 노상 게이트볼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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