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보은군 연합회 김병일 회장이 제21회 전국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쌀전업농 보은군 연합회 김병일 회장이 제21회 전국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21회 전국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쌀전업농 보은군 연합회 김병일 회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서 출품된 50여종의 쌀 중에서 김병일 회장이 출품한 쌀이 윤기와 식감 등 고품질 쌀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일 회장은 "보은군은 토질이 우수해 일품 밥맛을 자랑하는 쌀을 생산하기에 최적지인 만큼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맛과 영양, 안전성이 검증된 보은군의 쌀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하는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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