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한다.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초기 위험 감지, 주기적 안부 확인, 복지수요 일제조사 등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이장, 아파트관리소장, 집배원, 가스검침원,우유 배달원, 부동산중개업자 등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이 있는 주민이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살 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 이수한 뒤 12월부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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