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빗어 낸 큰 울림!"

가덕중 학생들이 지난 10일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있다. / 청주시교육지원청 제공
가덕중 학생들이 지난 10일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있다. / 청주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가덕중학교(교장 이은진)는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교생 24명이 모두 단원으로 참여하고 가덕중 사물놀이팀은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과 점심시간 등 틈틈이 기량을 연마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덕중 사물놀이팀은 가덕면매실골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 공연 봉사를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이은진 교장은 "학교의 특기로 권장하고 있는 사물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을 아끼는 자세를 배울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도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