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빗어 낸 큰 울림!"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가덕중학교(교장 이은진)는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교생 24명이 모두 단원으로 참여하고 가덕중 사물놀이팀은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과 점심시간 등 틈틈이 기량을 연마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덕중 사물놀이팀은 가덕면매실골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 공연 봉사를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이은진 교장은 "학교의 특기로 권장하고 있는 사물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을 아끼는 자세를 배울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도움된다"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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