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2005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실·국·과장 및 준비부서 실무팀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회식 준비상황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개회식 입·퇴장 관리에 370여명의 근무인원을 확보하고 관중배부용 편의용품 확보, 관람석 질서 및 안전대책 수립 ▶프레스센터 운영지원 ▶지역 관광안내▶자원봉사 운영 ▶숙박·음식대책 ▶경기장 및 주요도로 환경정비 ▶안내소 운영 ▶농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경기장 안내 및 교통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대책 ▶꽃길 조성 등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 계획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가졌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완벽한 준비를 통해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완벽한 준비를 할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2월부터 5명으로 전담팀을 구성 종합상황실을 운영 하고 있으며 44개의 경기장을 확보하고 대회운영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안내용 팸플릿 20만부와 포스터 300부를 제작 주요기관과 공공장소 등에 배부하고 천안역과 주요지역에 홍보물을 설치 홍보물을 설치 하는 등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내실 있는 축전준비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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