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예산군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7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아름드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름드리'는 청소년을 주축으로 어울림마당을 기획, 운영 및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모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예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