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12일 내북면 화전 2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 보은소방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가 12일 내북면 화전 2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한화 보은사업장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증한 말하는 소화기 4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개로 이뤄졌다.

이번 전달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내북면 일대 주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며, 한화 직원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보급가구에 방문해 설치했다.

보은소방서는 "지역의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써준 한화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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