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IN사회적기업] 10. 에스하우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향긋한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곳, 사회적기업 '에스하우스'에서 제조·판매하는 더치커피는 매일 오후 5시 주문 마간과 동시에 전문 바리스타가 제작하는 커피다.

에스하우스만의 노하우로 제작되는 이 커피는 12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 내린 더치커피로 손수 포장해 판매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대량생산에 타협하지 않고 책임질 수 있는 만큼 소량생산을 하며 가장 정직한 콜드브루 더치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 브랜드인 에스일을 론친하고 더 좋은 품질과 다양한 콜드브루 더치커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중이다.

또한 에스하우스의 로스팅된 원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로스팅된 커피 뿐만 아니라 원두도 직접 판매하고 있다. 각 원산지별 생두의 특징에 따라 생두가 터지는 1차, 2차 포인트 시점, 배출시점 날씨의 변화(습도, 온도)를 달리해 에스일만의 전문 노하우로 가장 고퀄리티의 맛을 만들어 냈다.

특히 더 신선한 원두만을 선별하기 위해 로스팅 전 100% 핸드픽을 통해 곰팡이가 나거나 부서진 결점두들을 일일이 걸러내고 있으며 정기적인 위생검사 및 관리·감독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아울러 취향에 따라 원두의 분쇄 정도를 선택 할 수 있다. 기본 원두 부터 프렌치프레소, 핸드드립, 더치커피,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등 총 6단계로 분쇄해 에스하우스만의 고급스러운 커피향으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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