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의 한국과학문명관 도자기관에 전시된 프라우나 제품 /한국도자기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의 한국과학문명관 도자기관에 전시된 프라우나 제품 /한국도자기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도자기는 명픔 브랜드 '프라우나'가 국립과천과학관의 한국과학문명관 내부에 전시된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우나는 두바이 왕실과 로마 교황청에 선택을 받은 한국도자기의 명품 브랜드다.

전시되는 제품으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 및 여왕 대관식 기념 식기인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와 '퀸즈 코로네이션', 24k 골드와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품격을 더한 '다이아나' 제품 등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국내 도자기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도자기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한국도자기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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