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캠페인' 66억8천900만원 목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7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에 성공한 모금회는 충북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부터 시·군 온도탑 제막 및 순회모금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9년도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66억8천900만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노인과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장애인, 위기가정 등에 배분된다.

모금회 관계자는 "기부 한파로 목표액을 처음으로 동결했다"며 "8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