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라포르짜오페라단이 한국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

라포르짜오페라단은 15일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순수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오페라로 전달한다.

비올렛따 역에 구은경, 윤현정, 알프레도 역에 강진모, 배하순, 제르몽 역에 양진원, 최신민이 더블 캐스팅 됐다.

플로라 역에는 이은선, 한지혜가, 가스통 역에는 표영상, 김영환, 듀폴 역엔 박종상, 그랑빌·도비니 역은 조래욱, 안니나 역은 박연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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