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38명 결시… 작년보다 2.11%p 감소

 

15일 청주 56지구 제2시험장인 충북고 정문으로 한 수험생이 들어서자 후배가 큰절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이 8.89%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충북 지역에서는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에 1만5천47명이 지원했으나 1천338명(8.89%)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18학년도 1교시 결시율 11.0%보다 2.11%p%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도내 1교시 결시율은 2015년 1교시 결시율 7.49%, 2016년 1교시 결시율 8.15%, 2017학 1교시 결시율 11.0% 였다.

한편 충북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는 1만5천109명이다. 도내 수능시험은 4개 지구 31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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