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마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마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치를 추부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추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부녀회 회원 25명은 11월 12~13일 2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정숙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위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따뜻한 밥한끼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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