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기본심사'에서 '양호'등급을 받았다.

심사는 기관운영이 아니라 자체감사기구 활동에 대해서 평가를 한 것으로, 공단은 올해 사회책임을 경영을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실천을 했다.

우선 지난 5월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으로 리스크 저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7월에는 인권과 윤리경영의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으로 업무를 전문화했다.또 갑질근절 선포와 캠페인 등 다양한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사회적가치가 기업경영 표준이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윤리적 책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를 활성화해 공정하고 경제적 기대에 자발적이고 능등적인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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